[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중국 당국이 자국 내 모든 가상화폐 거래소의 운영을 중단할 것을 명령한 것으로 8일 전해졌다.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을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터넷 금융 위험을 감독하는 중앙정부 부서가 지방정부에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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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로고 /사진=EPA연합뉴스 |
중국이 가상통화를 통제하기 위해 고삐를 계속 죄고 있다고 차이신은 전했다.
이 소식으로 인해 현재 가장 대표적인 가상통화 비트코인의 가격은 무려 10% 정도 떨어지면서 4200달러 밑으로 하락했다.
한편 차이신은 중국이 가상통화 거래를 통제하기 위해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인민은행은 ICO(가상통화를 이용한 자금 조달)를 금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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