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21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군 간부 후보생 15명이 숨지는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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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군 간부 후보생 15명이 숨지는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사진=데일리타임즈 홈페이지 |
아프가니스탄 국방부는 "미니버스가 사관학교를 막 벗어났을 때 자살 폭탄 공격이 일어났다"며 "간부 후보생 15명이 순직했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군 간부 후보생에 대한 이번 테러는 전날 카불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난지 만 하루(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발생했다.
전날인 20일에는 카불 시아파 사원과 고르주 서부 수니파 사원에서 잇따라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해당 공격으로 최소 7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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