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투자 전문가 양성교육을 24~27일간 합숙교육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여신금융협회 제공


이번 교육은 투자 전문 인력 육성을 통한 업계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투자심사역으로서 필요한 산업이해, 투자방법과 법률, 펀드결성과 운용 등 이론교육과, 투자심사보고서 작성과 기업가치평가 워크숍 등 총 10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별 유관기관 책임자, 업계임원, 전문심사역 등이 강사진으로 초빙됐다.

또한, 수강생들간 투자업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상호 정보공유는 물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김덕수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신기술금융업계 투자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이번 과정을 초석삼아 업계 눈높이에 맞는 전문화·차별화된 교육제공을 통해 업계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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