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케이뱅크가 올해 내에 신용카드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

   
▲ 사진=김하늘 기자


3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권 신년 인사회’에서 심성훈 케이뱅크 대표이사는 “올해 신용카드 시장에 진출한다”고 말했다.

상반기 내에 진출이 가능하냐는 질문엔 “올해 내”라고 일축했다.

또한 “신용카드사업에 필요한 라이센스를 받기 위한 준비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케이뱅크는 체크카드 총 4종만 취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카카오뱅크 역시 신용카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카카오뱅크의 경우엔 앱투앱 결제 서비스도 올해 상반기까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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