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6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임직원과 가족 800여명, 성남지역센터 아동 80여명과 봄소풍을 함께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페퍼저축은행 제공


이번 행사는 연례 ‘페퍼저축은행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에서 확대된 것이다.

이날 봄나들이에 나선 초등학생 아동 80여명은 ‘야긴과보아즈지역아동센터’, ‘에덴지역아동센터’, ‘할렐루야야탑지역아동센터’, ‘초원교실지역아동센터’ 등 4개 성남지역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초청됐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봄꽃이 만개한 주말, 매일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그의 가족들, 지역 아동들까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감사했다”며 “페퍼저축은행은 임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가족’이란 생각을 늘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 더욱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013년 설립된 이래, ‘2014년 분당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배달 및 저소독층 이웃돕기 성금 전달’, ‘2017년 동방사회복지회 지원 및 인천 수해피해 지원금 기부’ 등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매년 200만원씩 3년간 보조금을 지원하는 ‘베이비 사랑 지원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가족사랑휴가’를 통해선 연간 5일동안 임직원의 부모님, 배우자, 자녀의 병간호를 위해 휴가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경기와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중인 페퍼저축은행은 국내 유일의 호주계 저축은행으로 ‘2016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모그룹인 페퍼그룹은 호주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중국·홍콩 등지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12월말 현재 약 49조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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