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GS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조7739억원, 2조3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0.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8.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6675억원으로, 같은 기간 35.2%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3237억원, 4800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16%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168억원으로, 91% 급감했다.
GS에너지는 6460억원의 매출과 3510억원의 영업이익, GS리테일은 각각 2조2408억원, 49조9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GS EPS는 2077억원의 매출과 138억원의 영업이익, GS E&R은 각각 4209억원, 248억원을 기록했다. GS글로벌은 8199억원의 매출과 122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GS칼텍스는 매출 8조6950억원, 영업이익 945억원을 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축소됐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윤활유부문이 379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실적을 이끌었으며, 석유화학부문(296억원)과 정유부문(269억원)이 뒤를 이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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