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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영상] "요새는 손님들 적으니까 좀 편하시겠네"…문재인정부의 자영업자 인식./사진=미디어펜 |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 "요새는 좀 손님들이 적으시니까 좀 편하시겠네."
가게 주인 - "아이구 그렇지 않습니다. 마음이 힘듭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 "이제 바쁠 때도 있고 또 조금 이렇게 슬로우하다고 그러죠. 손님들이 좀 적으실 때도 있고 그런데 아마 조만간 다시 바빠지실 거니까."
가게 주인 - "네에..."
말 실수 혹은 농담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자영업자 입장에 따라서는 망언으로까지도 해석되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에피소드가 참 가관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말 실수로 치부하더라도 주 52시간 강행과 최저임금 상승으로 대표되는 문재인정부의 자영업자 인식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미펜TV는 '농담'이라고 해명한 정세균 총리의 이번 에피소드를 조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