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미래의동반자재단 제프리 존스 이사장에게 '2020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화이자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한국화이자는 대학생 인재 후원을 위한 '2020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미래 한국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사회 공헌 활동이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의 1:1 매칭 펀드를 통해 마련된 장학금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에 기탁, 운영된다.

한국화이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19년간 약 39억 5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전달했으며, 지난해 마련한 약 6100만원은 학기 기준으로 올해 국내 대학생 총 22명의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화이자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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