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그밥솥의 2월 평균 판매량이 지난해 11월 대비 5배 증가했다/사진=쿠쿠전자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쿠쿠전자는 올해 2월 소형밥솥의 온라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1~2인 가구 또는 핵가족이 증가하면서 3~6인용의 소형밥솥 판매량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6인 이하 IH 압력밥솥의 온라인 판매량은 85% 증가했다. IH 압력밥솥은 '트윈프레셔' 기술을 적용해 밥솥 한대에서 초고압, 무압 2가지 방식을 활용해 밥을 지을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쿠쿠에그밥솥은 올해 2월 온라인 평균 판매량이 출시월 대비 약 5배 이상 증가했다.편리한 기능과 흰색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에 부합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에그밥솥은 차진밥, 부드러운밥, 구수한밥 등 기호에 맞춰 3가지로 취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분리형 커버·물받이, 자동 살균 세척 기능 등이 적용됐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소규모 가정을 위한 컴팩트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된 소형 밥솥이 지속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쿠쿠만의 독보적인 가열기술이 기본이 된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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