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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경산업이 선물세트 포장재를 차별화한 '쇼핑백 일체형 선물세트'를 선보였다./사진=애경산업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애경산업이 선물세트 포장재를 차별화한 '쇼핑백 일체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3일 전했다.
쇼핑백 일체형 선물세트는 이동시 편의를 위해 제공하던 쇼핑백을 제거해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자 쇼핑백과 선물세트 케이스를 일체화 한 차별화된 선물세트이다.
쇼핑백 일체형 선물세트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샴푸, 린스, 치약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됐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꽃과 풍경화를 디자인에 적용해 욕실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가꿔준다.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꽃을 표현한 '플라워 I-A호' △단아한 꽃을 디자인에 담은 '플라워 I-B호' △ 인상주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풍경화를 디자인에 담은 '클림트 I-A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쇼핑백 일체형 선물세트는 선물세트 구성품의 전체적인 비중을 고려해 플라스틱 트레이의 공간 비율을 자사 2019년도 선물세트 대비 평균 약 15% 줄였으며, 선물세트 손잡이와 트레이, 케이스 등을 쉽게 분리할 수 있어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쇼핑백 일체형 선물세트는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올 추석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주변 지인에게 선물하기 적합하다고 애경산업 측은 전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불필요한 포장을 과감히 제외해 환경까지 생각한 선물세트로 올해 처음 쇼핑백과 제품 케이스가 일체화된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포장재의 비중을 줄이는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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