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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고객 확보"...렌탈업계, 결합상품 경쟁 '치열'
"기존 고객 이탈 방지 위한 전략"
승인 |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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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0-11-2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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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매직의 '올클린 공기청정기'./사진=SK매직
[미디어펜=김견희 기자]렌탈 기업들이 결합 할인 상품을 앞세워 충성고객 확보에 나섰다. 결합 할인 상품이란 여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부담을 소폭 낮춰주는 마케팅 전략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내달까지 기존 고객이 추가로 전기레인지를 렌탈하거나 신규 고객이 전기레인지를 포함해 2대 이상 동시 렌탈하면 최대 8% 추가 할인해준다. 또 코웨이의 스스로살균비데, 싱글파워 공기청정기, 아이콘 정수기 세가지를 동시 렌털할 경우도 같은 할인률이 적용된다. 

SK매직도 다음달까지 2개 이상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패키지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는 새롭게 가입하는 고객이 제품 2개를 동시 렌탈할 경우 월 4000원의 렌탈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동시 렌탈의 갯수가 증가할 수록 할인 폭도 커진다. 기존 이용 고객에게는 '크로스 패키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제품을 추가할 경우 렌탈료 2000원을 할인해준다.

현대렌탈케어는 공기청정기 세트 상품을 선보였다. 미세먼지 여파로 여러 대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어난 것에 발맞춰 마련한 행사다. 공기청정기 세트상품은 '큐밍 뉴 더케어 공기청정기' 13평형과 12평형 두 대를 한 대의 가격대로 렌탈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원 웰스는 다음달 26일까지 자사 제품을 두 개 이상 렌털하거나 추가 계약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월 렌탈료의 할인폭은 최소 2000원에서 최대 8900원까지다. 이는 제품마다 상이하게 적용된다. 

업계 관계자는 "렌탈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한 업체에서 시행하면 나머지 업체들도 비슷한 행사를 마련해 대응하는 분위기다"며 "고객의 입장에선 여러대의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고 기업 입장에선 기존 고객이 추가 렌탈을 필요로 할 때 다른 업체로 이탈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윈-윈 마케팅 전략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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