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부 인프라 강화 차원
[미디어펜=김상준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울 중랑구에 AS와 차량 판매가 동시에 가능한 통합 전시장을 개점했다고 7일 밝혔다.

   
▲ 벤츠 C클래스/사진=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중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약 1211평, 지상 10층 및 지하 1층 규모로, 33여 대까지 수용 가능한 고객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한 곳에 자리해 방문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가능하게 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한 쾌적한 환경이 돋보인다.

확장 이전한 중랑 전시장은 최대 10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관련 기술 브랜드 EQ 차량의 체험 및 구매도 가능하다. 특히 EQ 전용 급속 충전 시설을 완비해 방문 고객에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벤츠 중랑 통합전시장/사진=벤츠코리아 제공


신규 개장한 중랑 서비스센터는 총 6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정기 점검, 일반 정비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이서비스(My Service) 프로그램을 도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중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방문 고객에게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비롯해 오리지널 타이어 최대 15% 할인,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 & 컬렉션 제품 최대 20% 할인, 선착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대 수준의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중랑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1년 4월 현재 기준 전국 7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20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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