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연구소’ 온라인 클래스 운영,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 선사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8일 발음지역아동센터(내발산동 소재)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과자 키트(KIT)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 아이들이 롯데중앙연구소 사내벤처 사업으로 추진 중인 ‘냠냠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쌍방향 수업을 통해 나만의 간식 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제과 제공


이번 활동은 롯데중앙연구소 사내벤처 사업으로 추진 중인 ‘냠냠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쌍방향 수업이다. 아이들이 일일 식품 연구원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과자를 만드는 시간을 제공했다.

5~9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약 40분간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나만의 간식을 직접 만들었다.

롯데중앙연구소 벤처-TFT 관계자는 “냠냠연구소의 온라인 클래스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자신만의 간식을 만들며 친구들과 추억이 될만한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코로나19 이후 DIY마스크 제작 봉사, 소외계층 영·유아 아동 지원을 위한 수면 조끼 제작 봉사, 치매 예방을 위한 노인용 놀이 키트 제작 봉사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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