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SK가스와 SK에너지는 이번달 출시된 현대차의 신형 다목적·다인승 차량(MPV) 스타리아 LPG 모델을 지원사격 하기 위해 연료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타리아 LPG 모델이 출고되는 다음달 중순부터 3개월간 출고 고객이 현대차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쇼핑몰(블루라이프몰)에서 SK 액화석유가스(LPG) 충전권 5만원 구입시 SK에서 추가로 5만원을 증정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구입한 충전권은 전국 모든 SK LPG 충전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스타리아 LPG 모델은 22년만에 출시된 LPG MPV로, 이전 모델인 스타렉스 보다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국내 MPV 중 유일하게 현대차 스타리아에만 있는 LPG 모델의 붐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에서 출시된 다른 LPG차량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도 연료비 지원을 실시한다. 스타리아 LPG모델을 제외한 다른 LPG차량을 구매한 고객이 블루라이프몰에서 SK LPG 충전권 5만원을(1만원권 5매) 구입하면 SK에서 추가로 1만원권을 증정한다.

SK가스 관계자는 "스타리아 출시를 통해 친환경 LPG 차량이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그간 많은 프로모션들을 진행해 왔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많은 프로모션을 런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진행되는 스타리아 LPG 모델 연료지원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