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9일까지, 전국 8개 권역에서 S-WAY 순회 전시 개최
물류센터, 휴게소, 항만 등 전국 주요 23개 거점에서 차량 전시 및 체험 기회 제공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이베코코리아가 오는 9일까지, 새로운 플래그십 트랙터 모델 ‘이베코 S-WAY’의 전국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 이베코 S-WAY 하이루프/사진=이베코코리아 제공


이베코코리아는 S-WAY 출시를 기념해 물류센터와 휴게소, 항만 등 장거리 화물 운송 고객이 밀접한 주요 거점에서 로드쇼를 개최, 운전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성능과 경제성, 내구성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를 높인 온로드 대형 트랙터의 가치를 알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S-WAY 전국 순회 전시는 전북/군산(5월 26일)을 시작으로, 대전/충청(27일)과 서울/수도권 서부지역(28일~31일)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수도권 경기남부지역(6월 1일~2일), 강원/영서권(2일), 대구/경북권(3일~4일), 부산/경남권(4일~7일), 광주/전남권(8일~9일) 등 8개 권역 내 23개 주요 거점을 순회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460마력 하이루프, 510마력 로우루프, 570마력 하이루프 등 S-WAY 전 라인업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전문상담원이 이베코의 최신 프로모션,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포함한 구매상담과 함께 낮은 총소유비용(TCO)과 최적의 운행 조건 유지를 위한 이베코만의 깊이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 이베코 S-WAY/사진=이베코코리아 제공


한편, 이베코코리아는 이번 순회 전시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차량을 비롯한 전시 공간을 상시 소독하는 것은 물론이고, 방문객들에게도 현장에 비치된 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S-WAY는 차별화된 제품가치를 기반으로 장거리 화물 운송 부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이베코의 전략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시장에 브랜드와 제품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전시 날짜와 행사 장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이베코 영업지점 및 공식 카카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선보이는 이베코 S-WAY는 2002년 유럽에서 첫 출시 후 2003년과 2013년, ‘올해의 트럭(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으로 선정된 ‘스트랄리스(Stralis)’를 계승하는 장거리 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온로드 대형 트랙터다. △운전자의 수익성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설계된 캡 디자인 및 더욱 낮아진 TCO,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거주성을 대폭 강화한 실내공간, △운전자 중심의 첨단 편의ž안전사양 적용으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해진 주행감, △고효율 시스템 기반 지속가능한 운송 솔루션 등이 특징이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