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1.8kg.m '출중한 성능'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아우디코리아는 자사를 대표하는 고성능 차량 RS5 스포트백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 아우디 RS5 스포트백/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 RS 모델은 ‘Racing Sport’의 약자로 기술적 한계에 대한 아우디의 도전을 상징하며 아우디의 고성능 차량 생산과 관련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아우디 스포트 GmbH가 생산하는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 라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우디 RS 5 스포트백’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로, 스포트백의 유려한 디자인에 일상적인 주행을 위한 실용성과 정교함, 초고성능 주행을 위한 강력한 퍼포먼스와 역동성을 갖춘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RS 5 스포트백’은 2.9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1.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단 3.9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 까지 도달하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8.6km/l 로 RS 5의 강력한 성능 대비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시스템의 각 드라이브 모드 별 차이를 극대화 해주는 RS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해 민첩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동시에 편안한 승차감을 대폭 향상시켰다.

   
▲ 아우디 RS5 스포트백/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더 뉴 아우디 RS 5 스포트백’ 에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는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프리센스 시티 등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편리하고 안전하고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터치 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 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RS 5 스포트백’의 가격은 1억2100만원이다.

한편,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Audi Warranty”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 (선 도래 조건) 보장하고 있다. 또한, 아우디는 모든 차종 대상으로 기본적인 차량 보증 서비스 외에도 차량 유지 관리를 위해 정기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을 제공하는 ‘아우디 카 서비스 플러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아우디 RS5 스포트백/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 카 서비스 플러스’는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는 필수 교환 부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차량 유지관리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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