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차량 반도체 수급난이 수개월 안에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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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MC 기업 전경/사진=TSMC 홈페이지 |
15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TSMC 분기 실적 관련 보도를 통해 물량 부족 사태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TSMC는 자동차용 반도체 생산이 전년 대비 6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며, 관련 시설 확충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TSMC는 2분기 차량 반도체 매출이 12% 늘었으며, 전기차 산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꾸준하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중국 난징 공장 생산시설 확대를 통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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