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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개별요금제 계약물량 연 180만톤 돌파
CGN율촌과 10년간 연 42만톤 규모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 공급
승인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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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1-07-30 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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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가스공사가 추진 중인 발전용 천연가스 개별요금제가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가스공사는 CGN율촌전력과 577MW급 복합화력발전소 1호기에 2025년부터 10년간 연 42만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시작으로 내포그린에너지·한주 등과 공급계약을 맺는 등 개별요금제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개별요금제를 통한 공급 물량 규모가 연 180만톤으로 증가했다.

   
▲ 가스공사 대구 본사/사진=한국가스공사


CGN율촌은 전남 광양 율촌산업단지 내 민간 발전사업자로, 기존에 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던 발전용 평균요금제 계약 만료에 따라 개별요금제로 전환했다.

평균요금제는 전체 발전사에 동일한 요금이 적용되는 반면, 개별요금제는 LNG도입계약을 각각의 발전기와 개별로 연계한다는 점에서 가스공사의 역량이 중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가스공사는 현재 400만톤 이상의 규모로 다수의 발전사들과 협상 및 입찰을 진행 중으로, 이번 합의가 평균요금제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발전소들이 개별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는데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발전사 니즈 적극 반영, △가격 경쟁력 있는 천연가스 도입,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활용한 안정적 공급 등 가스공사가 가진 역량을 결집, 개별요금제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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