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분야까지 확대 전시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오토살롱위크 운영위원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행사가 개최되고 자동차튜닝경진대회를 병행한다고 6일 밝혔다.

   
▲ 2021 오토살롱위크 9월 30일 개최 확정/사진=오토살롱위크 제공


자동차튜닝경진대회는 우수튜너와 우수튜닝카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우수튜닝카 부문 출품작과 전문업체들이 제작한 튜닝카 등 100여대가 오토살롱위크 기간 중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 마지막날인 10월 3일에는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으로 선정된 우수튜너와 우수튜닝카에게는 국토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오토살롱위크’는 국내 유일 최장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로, 올해로 17회차를 맞는다. 지난해 행사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면서 2년 만에 열리게 돼 전시회 콘텐츠가 질적으로 성숙해지고 한층 다양화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자동차 애프터 서비스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 및 서비스는 물론 △모터스포츠 △오토라이프스타일 △캠핑카 △완성차에 더해 올해는 △바이크 △전기차(E-Mobility) 영역까지 전시 품목이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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