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포드코리아는 자사 대표 사회공헌활동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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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포드 익스플로러/사진=포드코리아 제공 |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은 포드사가 전세계 각국에서 진행하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활동 (Operation Better World)’들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 관련 유익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포드코리아의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은 초창기인 2002년에서 2006년 사이 참가자들의 거주 지역 생태 보호 활동과 함께 지역 문화 보전 활동을 중심으로 후원했다. 이후 2011년까지 지역 환경 보호 활동에 더해 청소년 환경 교육 등의 인식 강화 활동들을 강화했다.
2011년 이후 현재까지 기후변화, 미세플라스틱 이슈, 지속가능한 삶 등 최근 환경 문제 관련 사회적 관심과 결부된 주제로 진행 중이다. 올해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배출을 절감하기 위한 환경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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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환경 후원프로그램/사진=포드코리아 제공 |
주요 친환경 프로젝트 사례로는 ‘한강 발원지 환경 오염 실태 조사 및 생태 조사’, ‘플라스틱 없는 지속가능한 컨셉의 여행 프로젝트’, ‘진주 진양호 수달 보호’, ‘상품 구매 시 재포장의 문제점을 알리는 홍보 활동’, ‘세계적 희귀종인 저어새 보호 활동’ 등을 들 수 있으며, 이외에도 더 많은 활동 들을 후원하고 있다.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3년째 ‘우리가 GREEN 미래’라는 슬로건을 걸고 국내 최초 환경 전문공익재단인 한국환경재단과 협업함으로써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는 ‘현실화된 기후 위기 시대에 대한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총 8팀의 참가자들이 ‘자원 순환’, ‘생물 다양성’, ‘저탄소 먹거리’, ‘탄소 저감 활동’ 중 한 가지에 해당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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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환경 후원프로그램/사진=포드코리아 제공 |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9월 7일 제2회 유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의 주요 주제인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며, “포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적극적인 기후 위기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며, 포드 펀드 (Ford Fund)를 통해 지역사회 대상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진정성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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