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중부발전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1년 제2차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중부발전은 이번 4직급 대졸 및 고졸 수준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취업난 해소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지원시 학력·전공·연령 등의 제한은 없으며, 기본자격을 갖춘 지원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사회 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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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발전 본사/사진=한국중부발전 |
모든 채용 과정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진행되며, △1차 직무적합도 검사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 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게 시험응시 기회를 부여함에 따라 응시자간 감염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 철저 준수 및 방역관리 전담 TF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직군은 발전기계와 발전전기 등 2개 직군으로, 약 4개월간의 인턴과정 후 종합성적을 포함한 전환 요건 충족시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접수는 중붑ㄹ전 홈페이지 등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채용 공정성 제고 및 방역관리 강화를 통한 투명하고 안전한 채용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취업난 해소 및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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