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도로교통공단이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는 ‘2021 인적자원개발 인증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는 공공 및 민간기관의 인적자원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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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공단 전경/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
이번 심사에서 공단은 △인사관리체계수립, 인사제도 및 역량개발 제도 운영 등의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재육성계획, 교육훈련투자, 개인역량개발 등의 인적자원개발(HRD) 연계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그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공단은 올해로 연속 다섯 번째(2009년, 2012년, 2015년, 2018년, 2021년) 선정돼 꾸준한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우덕균 도로교통공단 인사교육처장은 “공단은 최고의 도로교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조직·인력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각 전문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배치하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공부문에서 인재양성의 모범이 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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