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판매·서비스·초기품질·내구품질 등 전체 항목 모두 1위
[미디어펜=김상준 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는 컨슈머인사이트가 진행한 2021 자동차 기획조사 수입차 부문의 초기품질(TGW-i), 내구품질(TGW-d) 각각에서 렉서스가 1위, 토요타가 2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사진=토요타코리아 제공


초기품질(TGW-i)은 새 차 구입 후 평균 3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경험한 품질상의 문제점 수를 기준으로 산출하며 내구품질(TGW-d)은 새 차 구입 후 3년이 지난 소비자가 보유기간 동안 사용하면서 경험한 품질상의 문제점 수를 기준으로 산출한다. 두 조사 모두 차량 보유자에 의한 직접 평가라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

이번 품질조사 결과 발표를 포함하여, 올해 렉서스는 2021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 자동차 기획조사 수입차 부문에서 판매서비스 만족도(SSI) 및 AS 만족도(CSI) 등 4개 평가항목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렉서스의 뛰어난 신차 및 내구품질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권위있는 소비자 만족도 조사의 품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결과를 고객만족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고객분들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사랑에 보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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