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HK이노엔은 고용노동부에서 개최한 '2022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 (왼쪽부터)엄명호 HK이노엔 인사지원실장 상무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2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K이노엔 제공

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남녀고용평등 분야,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 수상 기업 총 24곳이 참여했으며, HK이노엔은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에서 수상했다.

특히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를 수상한 8곳 가운데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돼 그 의미를 더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은 성별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등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HK이노엔은 △여성 관리자 비중 확대 △남녀 신입사원 초임 동일 △긴급 자녀돌봄휴가 제도 및 육아기 단축 근로제 적극 운영 △임신·출산·육아 관련 제도 신설 △남성 육아휴직자 증가 등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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