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신임 대표 내정…윤명진 액션스튜디오 이사
2022-11-21 11:40:04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던전앤파이터' IP 신작 게임 개발 지휘…노정환 대표, 넥슨서 IP 중심 사업개발 총괄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네오플이 윤명진 액션스튜디오 이사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윤 대표는 이번달 중으로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 윤명진 네오플 신임 대표 내정자/사진=넥슨 제공 |
특히 매년 열리는 '던파 페스티벌' 등에서 유저들과 소통을 이어왔으며, '던파 모바일' 출시 및 흥행을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윤 내정자는 "네오플은 액션 감성의 게임을 재미있고 특색있게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진 회사"라며 "향후 IP의 가치를 더 크게 확장하는 과감한 전략과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리는 개발 역량을 강화, 글로벌에서 손꼽히는 개발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정환 대표는 넥슨코리아에서 IP 중심의 사업개발을 총괄할 예정이다. 노 대표는 재임기간 중 던파·사이퍼즈 라이브 운영 및 신규 게임 개발에 대한 지원을 통해 성장동력을 강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