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연수구·부평구 등 10개 지역 대상…구매 금액 중 최대 50%·30만 원 지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SK매직의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가 국가인증마크를 획득, 음식물처리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19일 SK매직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올 1월1일 이후 구매한 제품으로,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지방자치단체는 인천시 중구·부평구·연수구 등 10곳이다. 설치 보조금은 구매 금액의 최대 50%, 30만 원이다.

   
▲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 이미지/사진=SK매직 제공

지원금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구매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고, 심사 및 승인 후 지급된다.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는 국내 최초로 '순환 제습 건조분쇄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음식물 냄새와 습기를 물로 응축해 배수구로 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세한 냄새까지 제거하는 '감압 청정 필터'도 적용했다.

SK매직 관계자는 "고객의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타협 없는 혁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