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이 전국 맛집을 찾아 떠난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은 '대박의 비밀', '세상의 오늘 저녁', '여행 팩트체크', '리얼극장 거의 완벽한 가족' 코너로 꾸며진다. 

'대박의 비밀'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25년 전통 청국장 보리밥 정식 맛집을 둘러본다.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진다는 청국장 맛의 비결은 바로 정성으로 직접 띄운 청국장에 있다. 옛날 어머니가 해주시던 청국장과 똑같은 맛을 내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했다는 주인장. 


   
▲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홈페이지


직접 띄운 청국장 맛도 좋지만, 또 다른 대박의 비밀은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 청국장을 시키면 서비스로 주는 메뉴는 바로 수육이다. 비법 육수에 푹 삶아 야들야들한 수육과 찍어 먹을 새우젓, 오독오독한 식감의 무말랭이까지 제공된다.

양배추쌈에 수육과 무말랭이, 주인장이 직접 만든 강된장까지 얹어서 먹으면 시골에서 먹던 깊은 맛이 느껴진단다. 맛도 건강도 챙기는 푸짐한 청국장 한 상으로 연 매출 6억 원을 달성했다는 대박집의 비법을 공개한다.

한편, '생방송 오늘 저녁'은 매주 평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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