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MBC는 오늘(23일) 저녁 8시 40분부터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을 생중계한다. 

이번 개회식은 MBC 축구 시청률 1위를 견인하고 있는 '국민 MC' 김성주 캐스터와 2020 도쿄올림픽 개폐회식,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폐회식까지 안정적이고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던 김초롱 아나운서가 함께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매끄러운 진행으로 개회식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 사진=MBC


이번 개회식은 풍부한 역사 문화유산을 통합한 다양하고 풍부한 볼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회식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메인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성화 봉송이다.

약 1억명 이상이 디지털 성화 봉송 참여, 디지털과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도전을 예고해 최종 점화까지 어떻게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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