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에도 볼 수 없는 조경 선보인다는 계획
[미디어펜=서동영 기자]DK아시아는 지난 27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로열파크씨티 조경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 DK아시아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로열파크씨티 조경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27일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DK아시아


협약을 통해 DK아시아는 국내 첫 하이엔드 리조트도시로 조성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4805가구)'에 이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다시 한번 협업하게 됐다. 이를 통해 2만1313가구로 완성되는 리조트특별시 첫 번째 프리미엄 시범단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특화된 기반시설과 조경 수준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60년 조경사업 노하우를 가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조경에 대한 전체적인 마스터 플랜 제시 및 여기에 맞는 특화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맡았다. 특히 경관 조성과 공사 공정 그리고 품질과 안전 환경 등의 현장 업무를 수행한다. 더불어 국내 최대 수준 나무병원을 운영, 전문적인 조경 진단부터 관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 조성되는 특화된 기반시설에는 유럽의 정원을 그대로 옮겨와 유럽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230m 길이 유럽형 중앙정원이 조성된다. 

주요 테마공간과 연결 산책로, 경관 포인트 등의 조경 바닥은 멀칭 작업을 통해 토양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색다른 비주얼을 연출한다. 고급 수종인 팽나무와 대형 전나무, 대왕참나무, 메타쉐콰이어 등을 식재 해 단지 내 테마숲과 테마길을 만들며 형형색색의 자수화단도 조성한다. 

   
▲ 9DK아시아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조성한 조경./사진=DK아시아


유럽식 분수와 수경공간, 음악과 여유가 흐르는 티하우스, 사계절을 단지에서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목과 관목 등도 심는다. 계절적인 이유로 초화류와 사초류는 내년 5월부터 7월까지 심는다.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김효종 디케이아시아 대표이사 부사장은 "로열파크씨티즌들만의 품격 있는 인 하이 클래스 노블리안 라이프를 위해 강남3구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특화된 기반시설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DK아시아가 추구하는 리조트특별시는 로열파크씨티즌들이 떠나지 않아도 일상의 경험이 감동이 되고 휴식이 되는 도시, 감성으로 즐기고 싶은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생동감 넘치는 도시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는 11월 더 새로워진 상품과 더 커진 스케일로 고객들에게 찾아가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는 전매제한 6개월, 실거주 의무 없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 수에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없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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