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지난 대선보다 낮아…한 표가 아이들 미래 바꿔"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공동선거대책위원장)는 "아직 4시간이 남았다. 꼭 한 표를 행사하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윤 원내대표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인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긴급 투표상황 점검회의에서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였다고 하지만 오후 1시까지 투표율이 지난 대통령 선거보다 낮다. 지인, 가족에 투표를 독려해 대한민국 미래를 함께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크게 달라질 것이다. 지금 같은 무한 경쟁 시대에 4년이란 시간은 40년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표를 하든 안하든 결과가 바뀌겠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한 표가 대한민국을 살아갈 아이들의 미래를 바꾼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도 "결국 나의 한 표에서 시작된다"며 "대한민국 상황이 그렇게 여유롭지 않다.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 국민 삶을 걱정하는 분들은 투표장으로 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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