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올해 브랜드 대상에서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조세호는 3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올해의 브랜드 대상'(주관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올해의 엔터테이너 남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했다.
조세호는 수상 소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올 한 해는 정말 감사한 한 해였다. '유퀴즈'는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1박 2일'에 새롭게 함께하게 됐고, 올해 처음 결혼도 하게 됐다. 정말 좋은 일이 많은 한 해가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이어 조세호는 10월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예비 신부가 없었다면 올해 크리스마스도 솔로로 보내지 않았을까 싶은데, 감사한 마음으로 잘하도록 하겠다. 허락해준 예비 장인, 장모님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
|
|
▲ 사진=A2Z엔터테인먼트 |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한민국과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소비자 투표를 실시했다. 조세호는 지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조세호는 현재 tvN '유퀴즈온더블럭'을 비롯해 KBS '1박 2일'에 출연 중이며, 9월 중 첫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에도 참여한다. 조세호는 올 한 해 ENA '눈떠보니ooo', '찐팬구역', 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 '좀비버스2' 등 어느 해보다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며 OTT, 유튜브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