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해양수산부가 인천·경기 연안 야간조업 제한 해제를 이끌어낸 공로로 해양수산부와 국방부 직원들을 격려하며,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44년간 이어져 온 조업 제한 관행을 개선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2일, 인천·경기 연안 야간조업 제한 해제를 이끌어낸 해수부와 국방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격려 편지와 피자 등을 전달했다./사진=해수부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2일, 인천·경기 연안 야간조업 제한 해제를 이끌어낸 해수부와 국방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격려 편지와 피자 등을 전달했다.
이번 성과는 안보상의 이유로 약 44년간 야간 조업이 제한돼 왔던 인천·경기 연안 해역에 대해,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간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제한 해제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야간조업 제한 해제로 약 900여척의 어선이 야간 조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최근 기후변화로 어족자원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조업 여건과 생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직무대행은 “안보라는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놓지 않고 끝까지 해법을 찾아준 우리 직원들과 국방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관계부처 간 협력을 통해 오랜 어업 현장의 관행을 개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말했다.
격려 편지를 받은 어선안전정책과 직원은 “보람을 느끼며 추진해 온 일에 따뜻한 격려까지 더해져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위해 더 책임감 있게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누리집을 통해 국민이 체감한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공무원을 국민 추천으로 발굴해 격려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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