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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앙가와 CONCACAF 챔피언스컵 베스트11 선정…에스파냐전 1골 3도움 활약 인정

2026-03-08 07:0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손흥민(LAFC)이 미국뿐 아니라 북중미 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 받았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CONCACAF는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에서 포지션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3-4-3 포메이션으로 뽑은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손흥민이 팀 동료 드니 부앙가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이 LAFC 동료 부앙가와 함께 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사진=CONCACAF 공식 홈페이지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진 챔피언스컵 1라운드에서 LAFC는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에 2연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지난 2월 18일 원정 1차전에서 6-1 대승을 거뒀고, 25일 2차전 홈 경기는 1-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올해 공식전 첫 출전이었던 1차전에서 1골 3도움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11분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선제골을 도우며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고, 전반 22분에는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첫 골을 터뜨렸다. 이후 전반 24분 부앙가, 전반 39분 티모시 틸만의 골을 잇따라 어시스트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2차전에서는 전반만 뛰고 물러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1차전 활약만으로도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히기에 충분했다.

CONCACAF는 손흥민에 대해 "레알 에스파냐와 1차전에서 챔피언스컵 데뷔전을 치르면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자신의 존개감을 알렸다"고 베스트11 선정 이유를 밝혔다.

손흥민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MLS(메이저리그사커) 최강 '공격 콤비'로 활약하고 있는 부앙가 역시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손흥민과 나란히 베스트11에 뽑혔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활약을 앞세워 챔피언스컵 16강에 오른 LAFC는 코스타리카의 LD 알라후엘렌세와 만나 8강 진출을 다툰다. 16강 1차전은 오는 11일 LAFC 홈 경기로 열린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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