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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권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 행사' 개최

2015-12-24 16:32 | 김민우 기자 | marblemwk@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우 기자]금융감독원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온기를 전하러 나섰다.

   
▲ 금융감독원은 24일 오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5개 금융회사와 함께 한국구세군에 그간 모은 성금을 전달하는 '금융권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행사를 개최해 성금 7억여원을 전달했다./사진=금융감독원 제공

금감원은 24일 오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5개 금융회사와 함께 한국구세군에 그간 모은 성금을 전달하는 '금융권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행사를 개최해 성금 7억여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실시돼 올해 5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과 각 금융회사가 한국구세군에 성금을 기탁, 구세군이 전통시장에서 소외가구 등을 위한 물품을 구입해 지원한다. 올해는 성금 7억1100만원이 기탁됐다.

올해부터는 어린이도서관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한 공간을 설치하는 '꿈꾸는 자리(가칭)' 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금융권 공동의 대표적 연말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한 오늘의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하게 끌어안는 모범적인 봉사와 나눔의 실천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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