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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내주 총선출마 선언...김종인에 해명촉구, 왜?

2016-01-30 14:34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정동영 전 의원이 다음주 중으로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정 전 의원의 출마 선언은 내달 3일쯤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전주 덕진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정 전 의원은 당분간 전북을 거점으로 무소속 연대 방식의 독자세력화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복당을 요청하면서 비례대표나 서울 분구 지역구 공천을 제안했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정 전 의원 측은 이날 입장 자료를 내고 “더민주의 공천 제안을 거절하고 전주 덕진 전략공천을 요구했다는 내용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정 전 의원 측은 “더민주 측이 사전에 의도를 가지고 언론플레이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관련해 김종인 위원장과 문재인 전 대표의 해명을 요구했다.

이날 정 전 의원 측에 따르면,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원장이 지난 26일 정 전 의원 측에 전화를 걸어 ‘함께하자’고 말했고, 정 전 의장은 ‘아직 산중에 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김 위원장은 ‘언제 서울에 오느냐’고 물었으며, 정 전 의원은 ‘설날에나 상경한다’고 답했다고 한다.

정 전 의원은 현재 더민주 외에 국민의당 일부에서도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정 전 의원 측은 “현재 많은 분의 의견을 경청 중이고 숙고 중으로 입장이 정해지는 대로 국민께 설명할 기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 정동영 전 의원이 다음주 중으로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복당을 요청하면서 비례대표나 서울 분구 지역구 공천을 제안했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정 전 의원 측은 이날 입장 자료를 내고 “더민주의 공천 제안을 거절하고 전주 덕진 전략공천을 요구했다는 내용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사진은 2014년 4월 6.4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장단 회의 모습./사진=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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