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3일 서울 강남 신사현대주유소에서 권오갑 사장과 김태경 노조위원장, 문종박 부사장, 김병섭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 나눔주유소' 출범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출범식에 따라 전국 현대오일뱅크 180여개 직영 주유소는 매달 주유소 순수익금의 1%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출연한다.
권 사장은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반세기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우리 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덕분"이라며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주유소가 이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