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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진, 부산에도 여파?…"침대 흔들렸다" 16일 새벽 SNS 글 쇄도

2016-04-16 01:31 | 이상일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지난 14일 일본 지진으로 인한 여진이 우리나라 부산에서도 감지됐다.

1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따르면 현재 네티즌들은 "침대가 흔들린다" "땅이 흔들린다" "아파트가 흔들렸다 나만 느낀건가" 등 글이 쇄도하고 있다./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1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따르면 현재 네티즌들은 "침대가 흔들린다" "땅이 흔들린다" "아파트가 흔들렸다 나만 느낀건가" 등 글이 쇄도하고 있다. 

아직까지 지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지난 14일 구마모토현 지진에 부산에서도 실제 137건의 신고가 있었다고 부산소방안전본부는 밝혔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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