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전국에 중국발 황사가 덮치면서 해가 보이질 않을 정도로 하늘이 뿌옇다.
기상청은 23일 '기상속보'를 발표, 내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전국이 황사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최고 292㎍/㎥로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23일 '기상속보'를 발표, 내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 노란먼지의 공습으로 불리는 황사의 영향권에 놓인다고 발표했다./국민안전처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82~292㎍/㎥으로 측정됐다.
이어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의 경우 208~272로 나타났다. 대구와 부산, 경상남북도는 최고 326로 권역별로 가장 높은 편이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이 황사영향권에 놓일 예정이다"며"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 건강관리와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