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가 열리는 1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 국내외 일원가족이 속속 자리하고 있다.
원불교 100주년기념대회장인 서울 상암경기장에 국내외 일원가족이 속속 자리중이다. /사진=미디어펜
원불교는 1916년(원기 1년) 소태산 대종사가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며 개교,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오후 2시 개막 공연으로 성대하게 시작,구진 선진 법훈 서훈, 경산종법사 설법,세계 10대 언어 교서정역 봉고, 정신개벽 서울선언등의 순으로 진행 예정이다.
국내와 해외 27개국 5만여명이 자리할 기념대회에는 원유철 새누리당 권한대행과 김무성 전 대표, 김종인 더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심상정·천정배 정의당 공동대표 등 4당 여야 정치인이 참석 예정이다.
자승 종교인지도자협의회 의장. 김영주 종교인평화회의 회장 등 정치ㆍ종교계 인사등이 참석하고, 박근혜 대통령과 윌리엄 번들리 세계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딘 삼수인 아시아종교인회의 의장 등이 참석 또는 영상메세지를 보내, 원불교 10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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