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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닌컵 코리아 대학리그 '전문학교 호텔바텐더과' 강세

2016-05-19 16:14 | 이상일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서울현대 호텔바텐더과정은 모닌컵 코리아 대학리그 본선에서 박선아 학생이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승자는 국가대표 바텐더로 선발되어 국제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각각 1,2,4,5위를 차지한 서울현대 호텔바텐더과정 본선 진출자들./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박선아 학생은 1학년 당시 코리안컵 칵테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재. 국내 최초로 1학년 학생이 우승을 거머쥔데 이어, 모닌컵 대회에서 역시 우승 기록을 가지게 됐다. 이 학생은 향후 모닌의 학생 대사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성중용(월드클래스아카데미)차장 및 권위자 다수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서울현대 호텔바텐더과정은 일반 대학 호텔바텐더학과(호텔바텐더과)와 차별화된 실무 학습으로 주목받는 전문학교 과정이다.

졸업과 동시에 학사학위가 수여되며, 재학중 원홍석 교수와 손석호 교수의 수업을 받는다. 대회 준비 비밀 트레이닝을 진행한다는 이 학교 호텔바텐더과정은 재작년 모닌컵 대회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회 본선에 진출한 서울현대 호텔바텐더과정 4명의 학생이 1위를 비롯해서 각각 2,4,5위를 수상했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13년 연속 실습, 취업 최우수 학교로 선정, 현재 총 2천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면접 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하는 이 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지원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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