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롯데푸드는 1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롯데푸드 노동조합,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과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1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롯데푸드 노동조합,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과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롯데푸드
협약식에는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 김영기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 조병을 롯데푸드 노조위원장, 롯데푸드의 파트너사인 오래식품 김희춘 대표이사, 대성제관공업 문장영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롯데푸드 노사는 △노사 상생협력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만들기 △고용안정과 청년실업 해결 △파트너사 동반성장 △노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결의했다.
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은 롯데푸드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문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롯데푸드는 그동안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 전방지역 군부대 맘 편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지원사업, 의성마늘햄 캠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롯데푸드는 가족친화기업 인증, 동반성장 우수기업 선정, 각종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그 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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