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차예련이 출연한‘여배우는 너무해’의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여배우는 너무해’는 떴다 하면 스캔들은 기본, 발연기로 트러블을 일으키는 톱스타 나비(차예련)와 유학파 출신의 실력파 신예 감독이지만 영화 속 19금 장면으로 유명세를 떨친 홍감독(조현재)이 만나 벌이는 유쾌 발칙한 로맨틱 코미디다.
▲ 사진/영화포스터 |
도도하고 차가운 이미지의 차예련은 이번 영화를 통해 180도 달라진 푼수끼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아름답고 신비로울 것만 같던 여배우에 대한 환상을 확 깨는 오프닝으로 시작한다.
‘하늘에서 내린 콧대 높은 여.배.우.’라는 카피가 말해주듯, 연예계 안팎으로 트러블 메이커인 여배우 나비의 천방지축 캐릭터가 표현됐다.
깔끔하고 자상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 조현재는 이 영화를 통해 첫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허당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가 강한 차예련도 180도 달라진 푼수끼 넘치는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이번 영화는 청소년관람 불가로 차예련의 19금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는 오는 27일 개봉 되고 상영시간은 95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