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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북핵 도전에도 한중관계 발전시킬 의지 확고"

2016-09-05 09:57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박근혜 대통령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중국 두 나라가 진지한 소통을 통해서 양국 관계를 더욱 탄탄하게 도약시키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중국 항저우 서호 국빈관에서 진행한 한중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금년 들어서 북한이 4차 핵실험과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로 한반도와 이 지역의 평화를 심각하게 훼손하면서 한중관계 발전에도 도전 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저와 우리 정부는 한중관계를 중시하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 5일 중국 항저우 서호 국빈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진행한 한중 정상회담에서 “저와 우리 정부는 한중관계를 중시하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박 대통령은 또 “지금 우리 모두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경제적 도전에 효율적으로 대응해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각과 접근법이 필요한 때”라면서 “최근 국제적 도전들은 어느 한 나라의 힘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렵다. 전 지구적 차원들의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중요한 일일수록 국가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난 2013년 정상회담에서 한중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내실화라는 목표를 세우고 그동안 양국이 높은 수준의 발전을 이뤄온 것이 이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견인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양국관계를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이런 점들을 염두에 두고 최근의 양국 관계 상황과 또 향후 발전 방향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 허심탄회한 논의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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