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일일 최고의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별난 가족'에서 설혜리(박연수 분)가 마침내 남편의 옛 애인을 알게 됐다.
8일 밤 8시 25분에 방영될 KBS1 일일연속극 '별난 가족'에서 혜리는 강단이(이시아 분)와 남편 구윤재(김진우 분)가 단순한 대학교 선후배 사이가 아니라 5년간 교제 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개한다.
영상에는 혜리가 단이의 뺨을 때리고, 윤재와도 크게 싸운 후 집을 나가게 된다. 지난 7일 방영된 93회에서 윤재와 단이 사무실에서 하던 얘기를 듣게 되고 둘 사이를 의심하게 된다.
공개된 영상에는 반복해(반효정 분)가 설민석(선우재덕 분)을 죽은 자신의 아들로 착각하고 "만수야 이 에미 눈 빠지게 기다렸잖아"라고 해 치매 증상을 보인다.
한편 정주란(김경숙 분)은 성동탁(신지훈 분)과 강단이 사이를 방해하려 하지만 둘은 서로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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