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모두투어가 13일 강남 SETEC에서 신개념 문화축제로 여행박람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두투어가 13일 강남 SETEC에서 신개념 문화축제로 여행박람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모두투어
이번 박람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관련업계 종사자들과 유관업체가 참가하는 B2B(기업간 전자상거래)데이를 시작으로 나흘간 강남 학여울역 SETEC에서 진행된다.
2016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여행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축제이며,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복합체험 문화공간으로 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한옥민 사장은 개막사에서 “기존 여행박람회의 틀을 깨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소통의 여행박람회이자 관람객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단순히 여행상품을 홍보·판매하는 것에서 벗어나 개인의 체험과 만족을 중시하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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