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국내 여행사 참좋은여행이 영국 ‘코츠월드’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참좋은여행은 에티하드 비즈니스 클래스로 영국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중소 도시들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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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사 참좋은여행이 영국 ‘코츠월드’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참좋은여행
이번 패키지 상품에는 주요 도시들과 전통 가옥들이 돋보이는 영국의 작은 마을, 중세 고성이 보존된 유적지 등 청정지역을 돌아보는 일정이 특징이다.
여행의 중심이 되는 곳은 ‘코츠월드’다. ‘코츠월드’는 특정 도시의 이름이 아닌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 구릉 지대의 작은 마을 100여 개를 일컫는 명칭이다.
참좋은여행은 에티하드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로 영국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중소 도시들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참좋은여행
‘코츠월드’는 약 2000 평방 km가 넘는 지역을 아우르며, 대표적인 마을로는 ‘버튼 온 더 워터’, ‘스노우 온 더 월드’등이 있다.
버튼 온 더 워터는 마을을 관통하는 하천 때문에 ‘코츠월드’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마을이다. 스토우 온 더 월드는 양모 시장이 크게 성업했던 역사 덕에 부유한 상인들의 저택들이 돋보이는 지역이다.
여행사 관계자는 “최근 유럽 여행 트렌드는 단일 국가 관광이다. 이제는 여행객들이 한 나라에 오랫동안 머물려 보고 듣기를 원한다”며 “특히 코츠월드는 영국 고유의 전원 풍경 덕에 고즈넉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에서 여유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이번 패키지여행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미디어펜=정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