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2016년 제5차 서울지역 수출지원유관기관협의회를 지난 25일 서울중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의회는 수출지원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서울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지원코자 '무역거래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8년부터 코트라(KOTRA), 대한무역보험공사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수시로 개최해 오고 있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2016년 제5차 서울지역 수출지원유관기관협의회를 지난 25일 서울중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중소기업청
이번 협의회 참석자들은 수출 관련 자금융자, 보증, 수출 유망기업 지정제도 등 기관별 지원제도를 중소·중견기업에 일괄 안내할 필요성과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수출지원사업 끝났다고요? 아직 아닙니다! 2016년 말 이전에 아직 사용 가능한 지원사업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각 기관의 영업점과 시중은행 등 오늘부터 공공기관에 비치한다.
서울지방중기청장은 "그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서울지역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해 주신 수출기업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서울지역 수출 증대를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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