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경북 경주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하자 첫 지진 당시에 재조명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티즌들의 제보 사진이 빗발치고 있다.
지진의 여파는 마트, 상점, 가정집까지도 이어져 각종 물품과 가전제품 등에 극심한 손해를 입혔다.
특히 경주에 위치한 모 의류 매장에서는 유리창 한 쪽 면이 무너져 내리면서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골목길의 벽면이 전부 붕괴되는 사고까지 있었다.
한편 기상청은 12일 오후 5시 53분께 경북 경주시에서 남서쪽으로 9km 떨어진 진앙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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