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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친박, 진짜 간신…유승민이 충신이자 보수" TK에 호소

2017-04-03 18:57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김무성 바른정당 선거대책위원장이 3일 "친박으로 불리는 소수 간신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극의 길로 인도했다"며 탄핵이 친박계 탓이라는 주장을 폈다.

김무성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구 동구 바른정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유 can do' 현장회의에서 며 "진짜 배신자와 간신은 박 전 대통령 옆에서 눈과 귀를 가리고 동지들을 모함하고 비방한 세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바른정당 제19대 대선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무성 의원./사진=김무성 의원실



또 "유승민 후보와 저는 (한나라당 시절) 박근혜 대표를 훌륭한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직언하다가 친박들의 이간과 모함을 받아 대통령과 멀어지게 됐다"며 "그들은 지금까지 우리를 배신자라고 모함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더 이상 날뛰지 못하게 하는 것이 진정으로 박 전 대통령을 위한 길이고 보수 세력이 회생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누가 배신자인지 대구·경북민들이 판단해달라"며 "진정한 충신이자 보수인 유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대구경북 민심에 호소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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