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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협치 국민 공감대 속 이뤄야" 전병헌 "적극 협력할것"

2017-05-17 11:50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미디어펜=나광호 기자]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7일 전병헌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협치를 강조했으니 어떤 규칙이 있고 일방적이 아니라 국회와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면서도 문재인 정부 성공에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국민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전병헌 정무수석의 예방을 직접 받은 데 대해 "문 대통령의 협치와 상생의 의지가 느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실패는 국민의 실패고, 그 고통은 국민이 떠안아야 한다"며 "야당도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는데 모든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병헌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17일 오전 국회 국민의당 원내대표실을 방문, 김동철 원내대표(왼쪽에서 세 번째)를 예방하면서 난을 선물했다./사진=미디어펜



전 수석은 "어떤 정부든 간에 정부가 성공해야 국민이 괴롭지 않다. 정치의 목적은 국민을 평안하게 하는 것인데 정부와 대통령이 실패하면 국민이 힘들고 고단해진다"고 동의했다.

그는 "합리적이고 나라를 큰 틀에서 사랑하는 김 원내대표의 활동이 국민과 국가 발전은 물론 나라가 더 평안해지는데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동협치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면 국민들도 5당체제라는 새로운 형태의 정치실험에 대해서도 안심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어느때보다도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면서 정부·청와대가 부족한 점에 대해 많은 지원과 도움을 받도록 하고 (내) 역할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협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 배석한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은 "정권교체 목적이 잘 실현되기 위해서는 결국 정책으로 승화돼야 한다"면서 "협력하고 서로 이견이 있을 때는 충분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민들이 원하는 생산적인 정치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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